홈토플을 보고 성적을 기다리고 있는데, 시험 본지 일주일만에 뜻밖의 이메일을 받게 되었다.
"At ETS, we are highly committed to the quality and fairness of our tests. We go to great lengths to make sure that every score is accurate and valid. As part of this process, sometimes we take additional quality control steps before scores are released.
For these reasons, your TOEFL® scores from the 07/24/2022 test administration are delayed because they are under administrative review. Most of these routine reviews are completed in 2−4 weeks ...........................블라블라.."
이런저런 이유로, 성적이 2~4주 뒤에 나올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시험감독관(프록터)이 시험 중에 이상이 있었다고 보고하면, 이렇게 시험 평가가 딜레이가 된다는 이메일을 받기도 한단다.
나는 시험 중에 갑자기 모니터가 꺼져서, 그때 이후로 10분간 캠이 작동 중지가 되며 내 모습이 녹화가 안됐었다.
이때 이슈 때문에, 혹시나 부정행위를 했을까봐 검토에 들어간 것 같다.
2~4주가 걸린다고 해서 예상치 못한 딜레이에 망했다 싶었고.. 그냥 이렇게 된거 체념하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어제 '성적 발표' 이메일이 도착했다. 딜레이 이메일을 받고 3일 후 였다.
결국, 성적 딜레이 이메일을 받았지만, 사실상 홈토플 성적 발표기간(10일 정도)이 준수된 채, 성적발표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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